Flow dichroism과 flow birefringence의 차이를 알수 있는 논문입니다. 요약하면, 입자계의 구조는 dichroism이, 점탄성 미디엄의 거동은 birefringence가 주로 관련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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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 dichroism과 flow birefringence는 둘 다 Rayleigh scattering을 가정한다. 즉, scattering intensity 의  방향성은 고려하지 않고, 빛의 세기만을 고려한다는 의미... flow direction과 특정한 각을 이루도록 빛을 polarizing 하고, suspension에 유동을 가하면, 입자나 medium의 방향성이 변하면서 빛이 투과하는 정도가 변한다. 샘플을 통과하는 빛의 세기를 측정하면 phase angle이 구해질 수 있겠다. 

 입자계가 Newtonian medium에 분산되어 있으면, 입자의 rotation과 구조의 orientation은 flow dichroism으로 정량화가 가능하지만, 입자계가 Non-newtonain medium에 분산되어 있으면,  Dichroism(입자계의 운동)+birefringene(medium의 변형)이 동시에 고려되어야 한다. 

 그런데, 어떻게 입자의 운동은 dichroism, 미디엄의 유동은 birefringence로 나누어질수 있을까..? 이건 유변물성보다는 빛의 성질이랑 관련된 거 같은데... birefringence는 굴절율의 real part(빛의 속도 관련 term), dichroism은 imaginary part(빛의 흡수 관련 term)와 관련된 값. 일반적으로 입자와 미디엄 모두 각각 dicrhoism과 birefringece term을 모두 가지고 있는데, 유동중 입자는 dichroism이, medium은 birefringence가 크게 변한다고 한다. 이건 실험 재료의 고유 성질보다는 상황이 만들어 낸 듯한 느낌. 

 실험 장비는 dichroism 장비에 beam splitter를 이용, 빛을 한줄기 더 만들어거 거기에 위상차를 주는 식으로 했는데... 좀 더 공부해야겠다. 


Ref. Johnson, S. J.; Frattini, P. L.; Fuller, G. G., Simultaneous dichroism and birefringence measurements of dilute colloidal suspensions in transient shear flow. Journal of Colloid and Interface Science 1985, 104, (2), 440-455.